목록마지막 업뎃이 언제였는지 기억 안나는 사진 이야기/Landscpae (21)
FILife
출입문 앞 작은 광장에 서있는 현판. 출입구. 들어서면 오른쪽 사무소(?)로 보이는 건물에서 공익으로 보이는 껄렁껄렁한 직원이 안내해준다. 기다리면서 찍은 민들레. 뭐더라 이 들꽃은.. 코스 초입의 모습. 갑자기 시골로 순간이동 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쇠뜨기- 고사리보다 원시적인 식물로 영양줄기와 생식줄기가 따로 난다. 쑥. 설명안해도 알테고.. 어느게 쑥이라고 가리키는 중. 그 유명한 토끼풀. "뱀이 살아요" 데크 아래로는 함부로 내려가지 마세요. 흠칫했다. 저기 어딘가에 뱀이 산단말이지... 뱀이 깨물면 마이아파.. 소형 창고인듯 했다. 꽤 귀엽다. 개구리밥이 잔뜩 떠있는.. 여기부터 습지대라고 적혀있었다. (장가르 아님) 꽃창포 이름 까먹은 나무. 솜같은게 잔뜩 달려있다. 잎이 자라있는 나무..
또한번 달샷.. 보름달을 찍고싶었지만 이번에도 완전 보름은 아니었다. 기상청 정보라도 봐가면서 노려야하나...
꼭대기 동네에 사는 몇 안되는 장점중의 하나는 바로 이런 야경이 아닐까. 사진찍을때 옆에있던 우국청년.. 술도 먹고있었고, 많이 흥분한 상태여서 좀 무서웠는데 조목조목 맞는말만 잘하더라.. 멋지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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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 남산의 N타워 입니다. 이놈 찍어볼수록 찍기 참 까다롭네요. "독립문"이 있는 방향의 야경입니다. 사직터널에서 연대 부근까지 이어진 고가도로가 보입니다. 남산방향 야경입니다. 빌라들이 많아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영업은 하고있는듯 했다. 건물 입구 옆에는 은찬이 사진도 세워져있었다. 왠지 건물 바깥에 있는 게이트를 잠궈놓고, 사람들이 오면 직원이 나와서 열어주는 이상한 영업을 하고있었다. 기분나빠서 안들어갔다. 홍대입구역 4번출구, 세븐스프링스 골목으로 올라가다 갈림길에서 좌회전. 가다가 왠지 삐죽하게 나와있는 부동산이 보이면 우회전. 길따라 쭉 올라가면 풍성할인마트 바로 다음에 우측으로 볼 수 있다.
망원사면 다들 한번씩 해본다길래 달을 찍어봤습니다. 크게 기대한건 아니었는데, 결과물은 충분히 기대 이상이더군요.. 헐... 300mm가 이런거였네요 감동의 아포입니다. ※클릭해서 보시면 더 좋습니다
마치 손에 잡힐 듯 낮게 움직이는 구름이었다. 사진으론 잘 알아볼 수 없다 ㅡㅡ